[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런던 지역지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방출 리스트'를 공개했다.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각),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선 세 번의 이적시장을 거쳐야 할 것이다. 팀의 견고함, 적응성, 호환성 측면을 볼 때 상당한 변화가 요구된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을 토대로 토트넘이 리빌딩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방출될 가능성이 있는 11명을 예상했다.
'풋볼런던'이 첫 줄에 거론한 이름은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다. 호이비에르는 이번여름이면 계약이 1년 남는다. 이미 지난 1월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다양한 클럽과 연결이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를 백업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임대를 전전하는 윙어 브리안 힐(23·세비야),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3), '임대 대박'을 친 풀백 제드 스펜스(23·제노아)의 이름도 거론했다. 하나같이 이십대 초반 젊은 자원들로, 충분한 이적료를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백 조 로돈(26·리즈)는 현재 리즈에서 거의 매경기 출전하며 주가가 치솟고 있다.
'가장 큰 걱정'은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7·갈라타사라이)다. 한때 토트넘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팀에 합류한 은돔벨레는 올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이번여름 토트넘에 돌아오더라도 팀이 라커룸 자리를 마련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부상을 달고 사는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23), '손 바라기' 레프트백 세르지오 레길론(27·브렌트포드), 잠재력만큼 성장하지 못한 센터백 자펫 탕강가(24·밀월)도 방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알피 화이트맨, 브랜던 어스틴 중 한 명,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중 한 명도 떠날 수 있다고 '풋볼런던'은 내다봤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골잡이 이반 토니(27),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 제노아 미드필더 알베르트 구드몬드손(26)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번여름이면 계약이 1년 남는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32)과도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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