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스포츠매체가 익숙한 슈퍼스타의 이름이 빠진 유로 2024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다.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럽 월드컵' 유로 2024 본선에 나설 예정인 최고의 선수들로 포메이션을 꾸렸다.
조건이 있다. 국가별로 1명씩만 뽑았다. 그래서 포르투갈 리빙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잉글랜드 출신 '현존 최고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같은 이름이 빠졌다.
호날두와 벨링엄이 빠진 이유는 각 대표팀에 대체불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토크스포츠'는 센터백의 한 자리를 포르투갈의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로 채우고, 잉글랜드 선수는 '월클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뽑았다.
케인의 존재로 인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부카요 사카(아스널) 등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날두와 벨링엄, 유로 본선 진출이 좌절된 '노르웨이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같은 스타들이 빠졌지만, 여전히 베스트일레븐 면면은 화려하다.
4-3-3 포메이션에서 스리톱은 '이강인 동료'인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김민재 동료'인 케인과 독일 대표팀 윙어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로 꾸렸다.
스리미들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벨기에 출신 천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위치했고, 더블 볼란치 자리에는 각각 스위스 출신 전 아스널 미드필더 그라니트 사카(레버쿠젠), 스페인의 중원 핵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를 배치했다.
포백은 레버쿠젠 돌풍 주역인 네덜란드 풀백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디아스, 이탈리아 수비의 현재이자 미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리버풀 소속의 스코틀랜드 풀백 앤디 로버트슨으로 꾸렸다.
이 팀의 골키퍼는 '아틀레티코의 벽'인 슬로베니아 수문장 얀 오블록이 낙점받았다.
호날두, 벨링엄과 함께 이번 리스트에 뽑히지 않은 선수로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네덜란드), 윌리암 살리바(아스널/프랑스), 마이크 메냥(밀란/프랑스) 등이 있다.
홀란을 비롯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스웨덴),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노르웨이), 스테판 사비치(아틀레티코/몬테네그로) 등은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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