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억지 부리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와 대화만 시작하면 싸움으로 끝나 침묵 상태로 6년을 보냈다는 남편이 등장했다.
Advertisement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아내는 급기야 남편에게 서운했던 옛날 이야기들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한편 아내는 집에 놀러 온 올케와 대화를 나눴다.
Advertisement
이가운데 아내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시누이의 부탁으로 큰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30년이 지나도 갚지 않아 돈을 달라고 말했는데, 시누이가 오히려 빌린 적 없다며 화를 냈다고.
이에 오은영은 "돈을 안 갚은 건 둘째 문제고, 빌린 적이 없다고 하면 복장이 터질 것 같다. 억울해서 견딜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오은영은 "억울함이 깊으면 그 이야기를 계속 반복한다. 같은 얘기를 자꾸 한다는건 그 이야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거다. 그런데 그 중요한 이야기가 제대로된 대화를 통해 해결이 안되면 계속 하게된다. 억울한 마음이 해결이 안되니까 일상에서도 자꾸 그 억울함이 건드려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