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소희와 아이유의 주류 모델 계약 온도 차가 화제다.
26일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10년 차 모델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기록을 갱신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계약을 맺었으며,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와 소주 최초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계약은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반면 한소희는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과 1년 계약을 만료했다. 지난 20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초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1년간 '처음처럼' 얼굴로 활동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 발탁 당시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공개와 관련한 논란이 영향을 끼쳤을거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계약 만료 시점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과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모델이었던 이효리, 수지는 5년, 제니는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는 등 장기간 계약을 한 것에 비해 한소희는 상당히 짧은 기간이라 뒷말이 무성히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원이 새 얼굴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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