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라인업에 일부 변화를 줬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IA 타이거즈전에 윤동희(중견수)-고승민(좌익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 타자)-노진혁(유격수)-나승엽(1루수)-최항(2루수)-유강남(포수)-박승욱(3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전날 벤치 대기했던 윤동희 나성엽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최항이 2루수로 나선다.
이날 롯데는 나균안이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그동안 1군 엔트리에 빠졌던 나균안이 선발 등판과 함께 콜업되면서 내야수 오선진이 퓨처스(2군)행 통보를 받았다.
나균안은 지난해 KIA전 2경기에 나서 10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다소 부진했다. 올해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선 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롯데는 개막 후 3경기를 내리 패했다. 23~24일 인천 SSG전에서 연패한 데 이어, 26일 광주 KIA전에선 찰리 반즈의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 1대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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