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이상형' 가수 전효성을 드디어 만났다.
2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곽튜브가 설렘 속 전효성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곽튜브와 함께 광화문에 간 전현무는 한 언론사 건물을 보더니 "내가 여기 일주일 다녔어"라며 과거 편집국 수습기자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내내 술 먹고 토한 기억밖에 없다. 기자분들이 술을 많이 마신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인과 인터뷰를 이어가던 전현무는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는 바로 전현무와 닮은 꼴인 사촌형이었다. 전현무는 "섭외한 게 아니고 진짜로 만난 거다. 명절에도 못 봤다"라며 폭소했다. 4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것이라고. 사촌형이 광화문에 위치한 회사에 다닌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처음 안 사실이라며 깜짝 놀랐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식사를 한 후 신진시장으로 향해 다양한 간식을 먹었다. 이어 제작진에게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누가 왔을지 한껏 궁금해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를 기다렸던 여성 게스트 중 한 명은 송해나였다. 송해나는 제작진에게 "아무도 안 오면 고독 정식을 먹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했지만 이내 전현무가 도착하자 폭소했다.
곽튜브가 만난 여성 게스트는 곽튜브가 전효성이었다. 곽튜브는 전효성을 보자마자 "뇌가 아프다. 생각을 못했다"라며 안절부절했고 풀썩 주저앉기까지 했다. 이어 "밥을 못 먹을 것 같다. 시크릿 노래는 거의 다 알 정도"라며 계속 팬심을 드러냈고 전효성을 위해 시크릿의 히트곡을 부르기도 했다.
곽튜브는 전효성과 식사를 마친 후 호칭을 정리하자고 했고 전효성은 "편하게 부르고 싶으신 대로 하셔도 좋다"라고 했다. 그렇게 곽튜브는 전효성을 누나라고, 전효성은 곽튜브를 실명 그대로 부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 전효성은 나아가 "세 살 차이면 뭐 반말할까?"라고 물어 곽튜브를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자신감이 별로 없다"는 전효성의 말에 "제가 채워드릴 수 있다. 연락처라도"라며 자연스레 자신의 휴대전화를 전효성에게 내밀었다. 곽튜브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번호를 찍어주는 전효성에게 "매니저님 번호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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