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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BC 아나운서국에서는 낭독회 '우리들의 읽는 밤-손석희를 읽는 밤'를 개최했던 바. 이를 위해 손석희는 오랜만에 고향 MBC를 찾았다. 손석희의 등장에 모든 아나운서들이 기대감과 반가움, 또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막내 아나운서들은 손석희와 기념사진까지 남겼다. 손석희는 "내년에 칠순이다. 한복 입을 준비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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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는 "저는 입사한지 2년 정도 지났다. 10대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밝혔고 손석희는 "10대라고 해봐야 10년 밖에 안 된 거 아니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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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석희는 "옛날 사람의 잣대로 대답하라고 하면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지금 2년 차라고 하지 않았냐. 저는 84년 1월 입사다. 그때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다"며 "시대는 계속 가지 않냐. 환경도 바뀌고 어느 부분에 들어왔든 모두에게 시대는 계속 바뀌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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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석희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6년 JTBC로 이적해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9월 JTBC 퇴사 후 4월부터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재직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