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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골에 대해 "항상 같이 선수 생활을 하는 모든 선수들,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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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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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5골, 구단 통산 160번째 골이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5위로도 올라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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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뿐만 아니라 팀적으로도요. 어떻게 보면 팀적으로 가장 우선시돼야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하다 보면 개인적인 것들은 자연스럽게 잘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따로 특별히 해야 될 건 없어요. 선수들이 워낙 잘 맞춰주고, 선수들이 제가 원하는 거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제가 특별히 해야 될 부분들은 없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감독님이 어느 포지션을 필요로 하는지, 경기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경기 때마다 원하시는 포지션에 투입을 시켜주시면 어느 포지션이든 할 준비가 돼 있어요. 포워드도 마찬가지고 윙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프로 선수생활하는 내내 계속해오던 포지션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 조언이 필요하면 감독님 또 코칭 선생님들한테 찾아가서 얘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어서 어느 포지션도 상당히 상관없고요. 포워드 했을 때 더 많은 찬스들이 오는 거는 사실이지만 어느 포지션도 다 자신이 있고,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이런 포지션에서 새로운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진짜 행운이니까요.
-경기 후에 포스테코글루 감독님이 칭찬을 많이 했어요.
너무 감사하죠.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감독님들을 많이 만나서 밑에서 훈련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어요. 지금 감독님한테도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선수로서도 또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생각을 해요.
감독님이 해주시는 조언들도 제가 해야 할 것들은 진짜 신중하게 듣고요. 원하시는 것들을 제가 못하더라도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것들을 좀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감독님께서 저를 좋게 봐주시는 것조차 어떻게 보면 진짜 큰 행운이고 그게 엄청난 큰 책임감을 따른다는 것이라는 걸 선수 자신들이 알 거예요. 왜냐하면 감독님이 믿고 저한테도 그런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 역할에 대해서 항상 만족시켜드리려고 해요. 매번 만족시켜드리지 못하겠지만 매번 만족 시켜드리기 위해서 진짜 노력 많이 하고 있고요.
감독님께서도 그렇게 제가 노력하는 부분들을 좋게 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제가 너무 감사하고 진짜 더 많은 거를 진짜 배우고 싶어요.감독님한테 축구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사람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너무 좋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