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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A매치 브레이크 전인 17일 풀럼에 0대3으로 완패했다. 반전이 절실했지만 출발은 먹구름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타히트 총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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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 후 이 상황에 대해 "오늘은 운이 좋지 않은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골대를 두 번 때렸다"고 곱씹었다. 그리고 "난 주장인 만큼 침착하려고 했다. 마지막까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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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후반 41분 마침내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왼쪽의 티모 베르너에게 찔러줬다. 베르너의 크로스가 존슨을 거쳐 손흥민의 발끝에 걸렸다. 손흥민이 슈팅한 볼은 루턴 타운의 일본 출신 수비수 하시오카 다이키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네트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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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또 토트넘 구단 역대 득점 순위에서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60골을 기록한 그는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 공격수 클리프 존스(159골)를 넘었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결승골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옵타는 또 '손흥민은 최근 EPL 4시즌 중 3시즌(2020~2021, 2021~2022, 2023~2024시즌)에서 15골 이상을 넣었다. 해결사'리고 극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득점한 12경기에서 10승2무,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기분좋은 질주도 이어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