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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엽은 "오늘 진짜 개인적으로 나랑 너무 친한 두 명의 동생이 나와서 굉장히 설??? 근데 동생 두 명 중 한 명이 너무 핫해졌다"며 황정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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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정음과 윤태영이 등장했고, 신동엽은 반갑게 맞았다. 신동엽은 "같이 드라마 출연하는 출연진, 제작자,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을 텐데 정음이 위로 좀 많이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덥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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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진짜 이런 게 행복인 거 같다. 근데 그런 걸 너무 못 즐기고 살았는데 이제는 좀 알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까 동엽 오빠 보는데 눈물이 팍 나왔다. 지금도 슬프다.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뭔가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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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신동엽은 "사실 오늘을 기다렸다. 근데 중간에 그런 이슈가 있어서 정음이 멘탈이 괜찮겠나 싶었는데 다행히 아주 씩씩한 거 같다"며 "그런 건 전혀 상관하지 마라. 그리고 우린 되게 솔직한 프로다. 네가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너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올 거 같다. 미리 고맙다는 이야기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태영은 "김순옥 작가님을 얼마 전에 만났는데 시즌2에서 황정음이 연기 너무 잘했다고 해서 내가 문자를 보냈다. '정음아, 너 연기 너무 좋대. 너무 잘했다'라고 했는데 답이 없더라. 근데 다음날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나 바빴다. 우리 남편도 바쁘고 나도 바빴다. 우리 가족이 좀 바빴다. 바쁘면 좋지 않냐. 나도 이제 좀 바쁘고 싶다. 각자"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 황정음은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을 떠올리면서 "너무 행복했다.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다 내가 찍고 있고 통장에 하루 만에 5억 원이 찍혀있고, 다음날 일어나면 2억 원이 찍혀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통장 잔액이 485원이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5억 원 꽂혀있으면 얼마나 꿈같냐. 그때 인생을 좀 알았고 이번에 또 알았다"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사람은 그렇게 계속 인생을 알게 되는 거다"라고 했지만, 황정음은 "근데 왜 하필 나냐"라고 받아쳤다.
한편 황정음은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하지 않았냐. 근데 그냥 느낌상 오빠(남편)이 맨날 자기네 집에 있을 때 나한테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산 거다. 대출받아서 사버렸다"며 "오빠는 내가 집을 산 줄 몰랐고, 어떻게 화해를 했다. 애도 있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 그냥 살았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