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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지난 2023년 여름부터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유혹으로 인해 핵심 선수 이탈 위협을 받고 있다. 이미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 울버햄튼의 후벵 네베스, 첼시의 은골로 캉테 등 아직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사우디 구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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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흥민은 사우디행을 지난해 여름부터 일축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당시 사우디 이적설에 대해 "내가 (사우디에) 가고 싶었다면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축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돈도 중요하지만, EPL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라며 자신은 꿈의 무대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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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 시즌 이후 핵심 선수를 잡기 위해 임금 구조를 무너뜨릴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이 떠날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며 리버풀 스타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의심도 등장했지만, 선수들은 지키겠다는 입장이었다. 살라도 사우디로 보내줄 생각이 없다. 살라도 리버풀 잔류에 무게를 두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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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살라는 EPL을 대표하는 윙어들이다. 지난 2021~2022시즌 당시 함께 골든부트(득점왕)까지 수상했던 두 선수는 손흥민이 EPL 통산 118골 60도움, 살라가 155골 68도움으로 역대 득점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가 있다. 특히 살라는 이미 EPL 역대 최다 득점 10위에 진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