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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라이언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청소신'이 빙의한 듯한 표정으로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는 "이 냄새 뭐지. 오래 둔 옷, 신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신기가 약간 있다. 이 집의 문제점을 알아내고 고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윽고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신발을 보고 "수납장에 깔끔히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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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진짜다. 브라이언이 냄새를 맡고 이래서 '어떡해. 말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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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설마 옷 벗고 소파에도 앉아 있냐"고 물었다 강재준은 "당연하다. 형이 앉은 자리가 제가 가장 많이 있던 자리"라고 답했고 브라이언은 용수철처럼 그 자리에서 일어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오 마갓. 이 집은 똥구멍 냄새였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은형은 이어 취미방 정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취미방에 중구난방으로 물건이 모여 있어서 방 자체를 쓸 수가 없고 창고처럼 쓰고 있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