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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스포츠는 '토크스포츠 진행자 앤디 타운센드는 손흥민에게 이 용어(전설)가 너무 강하다고 느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속해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여겨질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과 손흥민의 분명한 차이는 바로 '트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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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군가 이전에 내 대본에 그런 내용을 넣었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내 생각에 손흥민은 토트넘의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골잡이었다. 하지만 전설?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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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센드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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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전드를 소개하는 코너에 '타이틀' 항목이 존재한다. 선수 19명 중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도 딱 한 명 뿐이다. 그 한 명은 바로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다. 제라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6년을 뛰면서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빼고는 다 우승을 해봤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16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8골을 넣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가 하나도 없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23위다.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 지미 하셀바잉크(127골) 니콜라스 아넬카(125골) 로멜로 루카쿠(121골) 등도 과연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냐 묻는다면 찬반이 갈릴만한 선수들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