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맨유 출신' 로이 킨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킨과 전쟁을 벌인다. 킨은 최근 엘링 홀란을 리그 투(4부) 선수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은퇴 뒤 동료들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홀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풀타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는 슈팅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결정적 기회를 놓치는 등 답답한 경기력이었다. 킨은 "리그2(4부)에서 뛰는 선수 같다. 그의 일반적인 플레이는 개선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그(킨)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내가 2, 3부 리그의 감독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우리가 지난 시즌에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전직 선수들에게 놀란다. 그들은 은퇴할 때 심판과 같다. 나를 항상 놀라게 한다. 기억은 빠르게 사라진다. 선수들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은퇴한 선수들에게 비난을 받으면 상처가 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은퇴하면 동료들을 비난하지 않겠다"고 했다.
홀란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총 52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EPL, 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뤄냈다. 홀란은 올 시즌 부상 변수에도 총 29골을 넣었다.
한편, 맨시티는 4일 애스턴 빌라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스널을 상대로 특별한 경기를 했다. 우리가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한 이유는 홀란에게 있지 않다. 그는 특출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