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이 펼쳐진다.
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8회에는 동시통역사 정현영&이은선과 '영화계 심폐소생술사'로 불리는 개그맨 김경식, '롱런의 대명사' 대배우 이순재 자기님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 데뷔 33년 차가 된 개그맨 김경식 자기님이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매주 일요일 영화 소개를 진행하고 있는 자기님은 23년간 영화 2,200여 편을 맛깔스럽게 소개하며 죽은 영화도 다시 살리는 '영화계 심폐소생술사'로 활약 중이다. 원조 개(그맨)가수 틴틴파이브 출신인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계약 비화와 함께 20년째 SM과 연을 이어가는 사연을 풀어낸다. 특히 이날 '유 퀴즈'에는 김경식의 단짝인 이동우의 특별 인터뷰가 담겨 감동을 전한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동우 때문에 통곡했던 김경식의 사연과 그 후로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뭉클한 울림을 전파한다.
동시 통역사로 활동 중인 정현영과 이은선 자기님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유 퀴즈'를 다녀간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동시 통역을 담당했던 주역들로, 당시 숨가빴던 현장의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담 통역사로 활동 중인 정현영 자기님은 '오징어 게임'의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며 이정재 자기님과 미국 토크쇼에 출연했던 비화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국 대선 동시 통역도 진행했던 이은선 자기님은 통역하기 난감한 메시지에 애먹었던 사연과 함께 영어 공부의 특별한 꿀팁을 전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큰 어른, 이순재 자기님이 70년간 거침없이 걸어온 연기의 길을 이야기한다. 자기님은 91세 연예계 최고참이라는 큰 자기 유재석의 소개에 "아직 생일이 안 지나 89세"라고 강조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고. 또한 유재석을 향해 "입신의 경지에 도달했다"며 극찬을 전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경력 69년 차로 대한민국 연기사에 레전드를 쓴 이순재 자기님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 캐릭터로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며 전례없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땐 태어나지도 않은 팬이 생겼다"는 자기님은 나문희와 NG 없는 케미의 비결 등 다양한 비화를 공개해 MC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한 신구, 박근형 배우를 향한 마음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고(故) 오현경 배우에 대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완성도 있는 연기를 고집해 온 대배우의 연기 철학부터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든 걸어다니는 역사서 이순재의 모습과 미식가로서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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