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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에메르송은 2021년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2580만파운드(약 44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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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가 둥지를 틀자 위기감을 느낀 에메르송은 잠시 각성한 듯 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 에메르송은 포로에 완전히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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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은 방출리스트에도 꾸준히 이름이 올랐지만 토트넘은 백업으로는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토트넘이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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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기존 선수들을 시장에 내놓아 일정 부분 이적료를 회수해야 한다. 에메르송이 그 중 한 명이란다
흥이 많은 에메르송은 분위기메이커다. 브라질 동료인 히샬리송의 부활에도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최근 '캡틴'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말하려고 한다. 그의 자존감이나 삶의 방식은 우리 브라질 사람들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 이제 그는 우리의 주장이다. 그는 더 많은 책임을 떠맡게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에메로송의 토트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