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부녀(父女)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고(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추모글을 남겼다.
김현숙은 "아버지. 그동안 영애 아버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버지"라며 "이젠 영상으로만 아버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 미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빈소를 찾은 김현숙은 고인의 영정사진도 공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송민형은 3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유족 측은 "고인이 최근 담낭암으로 수술받고 투병하다가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드라마 '홍길동', '히트', '주몽', '태왕사신기', '즐거운 나의 집', '드라마의 제왕', '위험한 약속', '철인왕후'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열일곱 시즌이 방영된 tvN의 장수 인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할을 맡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김현숙 글 전문]
아버지. 그동안 영애 아버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버지.
이젠 영상으로만 아버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 미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