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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경호는 '작품 안 들어가냐'는 질문에 "엎어졌다. 뭐가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 엎어지는 게 6개, 7개 라더라"고 했다. 이에 신원호 PD는 "되게 좋은 연출에 좋은 작가에 좋은 배우가 붙었는데 안 돼서 엎어지는 것도 굉장이 많다"고 했다. 정경호는 '갑자기 허탈하겠다'는 말에 "아쉽다. 대본이 좋았다. 올해 조용히 쉬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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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고현정은 "작품이 안 들어온다. 작품이 들어온다면 여기서 뭐라도 할 것이다. 꼭 원톱 아니어도 된다"며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다.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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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작품이 없었다"며 6개월 간의 연기 공백이 있었던 김지석은 결국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해서 드라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지석은 "주연, 조연, 조조연 상관 없이 좋은 작품이면 뭐든 하고 싶다"며 "연기 공백에 연기에 목이 마르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지석은 낮은 조회수에도 또 한번 드라마 제작에 열의를 보이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 2월 한예슬의 팬은 "드라마, 영화 계획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예슬은 "드라마나 영화 너무 하고 싶다. 근데 요즘 작품이 진짜 없다"며 "나도 오랜만에 작품 하는 거 내가 너무 좋아하는 넷플릭스에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좋은 연기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환상의 커플'은 묻어두고, 나도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연기자로서. 대작 받는다. 주연 받는다"고 했다.
이장우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드라마가 아닌 먹는 거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가 적힌 댓글을 보고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힘들다. 지금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지금 진짜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진짜 슬프다"며 "내가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레인보우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고우리 또한 "일이 없다"며 "배우 쪽이 힘들다. 나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냐. 다들 아르바이트하거나 집에 있는 거 아니냐"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