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팬티가 너무 많아."
톱모델도 걱정할 수준이라니. 한혜진의 노팬츠룩, 얼마나 파격 노출이길래 '아빠 등짝 스매싱' 걱정했을까.
한혜진이 자신의 채널과 인스타를 통해 밀라노 패션 현장을 전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밀라노 비하인드* 한혜진 패션위크 출장 가서 오열한 사연 최초 공개 미우새, 돌체앤가바나, 탑모델 본업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명품 브랜드 초청으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그는 "저는 이제 밀라노 아니고 헬싱키 행 비행기를 타도록 하겠다. 저희가 이번에 경유해야한다. 2024 F/W 패션위크로 직항 티켓이 매진됐다. 피곤하다"고 전했다.
비행기 연착으로 16시간 지나서야 헬싱키 공항에 도착한 한혜진은 우여곡절 끝에 밀라노에 도착, "드디어 공항 빠져나간다. 죽을 것 같다. 너무 힘들었다. 늙어서 경유 못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한혜진은 옷을 갈아입은 후 피팅을 위해 브랜드 본사로 이동했다. 그는 "밀라노 날씨가 비가 우중충하게 내리고 있다. 이렇게 을씨년스러울수가 없다. 그리고 너무 춥다. 멋내느라고 얼어죽겠다. 다리 감각이 없다. 그리고 이 피팅은 내일 모레 촬영장에 입고 갈 옷을 정하는 피팅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옷을 입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의상 피팅하는 지 아냐"고 스태프 질문에 한혜진은 "대충. 왜냐면 저번 S/S시즌 옷을 입고 F/W를 가는거라 컬렉션에 나왔던 옷들 중에 한벌을 입고 가는거다"며 "근데 큰일났네. 팬티가 너무 많아. 다 팬티야. 어떻게 해야돼?"라고 걱정했다.
이에 스태프는 "어머님이 보시면 등짝맞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엄마가 걱정이 아니라 아빠가 걱정이다. 아빠는 계정도 없고 볼줄도 모르는데 친구분들이 그렇게 보내준다고 하더라"라고 걱정했다.
아니나다를까(?). 한혜진이 패션위크 행사장에서 선보인 의상은 과감 블랙 팬츠리스룩. 그러나 시스루 트렌치코트를 위에 입어, 과도한 노출을 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공개한 당시 화보 촬영 사진에서 의상 또한 노팬츠룩. 이 또한 위에 행사장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지만, 역시 속이 훤히 삐치는 큰 화이트 도트 원피스로 독특한 개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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