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보아는 6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이제 계약이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보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한 팬이 "'운퇴'는 그냥 '운동 퇴근'의 줄임말인 것 같다"고 하자, 다른 팬은 "연예계 은퇴를 뜻하는 것 같다. 보아가 지난해 3월 열린 콘서트에서도 농담 삼아 이야기 한 적 있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앞서 보아는 최근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서 "관리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또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러나 연기 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면서 혹독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보아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쿨하게 응수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새 싱글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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