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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송 'BBC'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만 원하는 선수에게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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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나는 토트넘에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을 원한다. 나는 토트넘에 오고 싶어서가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 흔들리는 그런 선수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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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챔피언스리그를 원할 정도의 선수라면 많은 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레벨이다. 이런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토트넘은 선수 수급이 한정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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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스테코글루는 지난해 여름 부임 후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미키 판더펜,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라두 드라구신 등 모두 주전급으로 활약 중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피곤할 것이다. 물론이다. 힘들다. 내가 호주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에도 지구 반대편에서 뛰는 선수들이 꽤 많았다"며 손흥민의 상황을 공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장거리 여행이다. 시차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런 것들을 핑계대지 않는다. 손흥민은 그가 뛸 수 있다면 가능한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길 원한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은 경기를 할 때마다 가능한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오랫동안 이 클럽의 훌륭한 축구 선수였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타고난 리더라며 극찬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나는 손흥민이 '타고난 리더'라고 느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이었다. 나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손흥민에게 주장을 부탁했다. 공식적인 타이틀이 달리면 부담스러워하는 선수도 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정말 돋보였다"고 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