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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당시 은돔벨레는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치에 어울리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답답한 경기력과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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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무대에서 마지막 기회를 받은 은돔벨레에게는 여전히 간절함이 없었다. 함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다빈손 산체스가 팀 중심으로 자리 잡은 사이 훈련 문제와 경기 후 햄버거 취식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은돔벨레 임대 계약 해지까지 고민한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이후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토트넘에 돌려보낼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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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트넘은 그를 6300만 파운드에 데려왔지만, 그는 단 91경기에 출전하고 3번 임대를 떠났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에서도 벤치에서 모습을 보였다.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은 무려 500만 유로(약 73억원)에 그를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할 제안을 건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이 제안에 차갑게 반응했다'라며 토트넘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은돔벨레를 이적시키려 했지만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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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억 제안에도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처분하지 못했다. 이미 토트넘은 이적료와 주급 등을 포함해 총 1억 1500만 파운드(약 1900억원)가량을 은돔벨레에게 투자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되어버린 은돔벨레의 이적료를 아주 조금이라도 회수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