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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팀인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에 소속된 박효준은 7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이 0.000에서 1할4푼3리(14타수 2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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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박효준의 안타 본능을 깨웠나보다. 박효준은 2회초 2사 1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상대 선발 렛 코우바의 초구 88.4마일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기록한 것. 하지만 후속 브렛 해리스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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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2사 후엔 대타 다즈 카메론으로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마무리. 경기는 3대5로 라스베이거스가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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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좋았는데도 메이저리그에 갈 수 없다는 정신적인 충격이 컸는지 박효준은 4경기 동안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결국 타순을 2번에서 7번으로 내리면서 박효준이 첫 안타를 때려냈다. 얼마나 잘 쳐야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기회를 얻기 위해선 기록이 좋아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