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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1년 팔꿈치 문제로 21차례로 선발 출장 제한을 받았다. 128이닝을 던져 6승6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면서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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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출발이 그 어느때보다 좋았다. 2경기에 등판해 12이닝을 던졌고 삼진은 20개나 잡아냈다. 탈삼진 1위의 성적. 그동안 실점은 한 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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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블랜드 단장은 현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셰인은 수술을 한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했다"라며 "그는 마치 자신이 많은 사람을 실망시킨다고 느끼는 거 같다. 나는 셰인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했다. 프로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훌륭한 팀 동료나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으니 확신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국 매체 KSAT는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리그에서 경쟁하길 바라고 있다. 비버가 더이상 나서지 못하는 만큼, 다른 선수가 나와야 한다'라며 '보그트 감독이 헤쳐나가야할 첫 번째 좌절이다. 쉬운 일은 없었고, 전직 선수로서 비버의 부상이 클럽하우스에 미칠 수 있는 감정적 영향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보그트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매일 나가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비버를 대신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의미있는 이닝을 주거나 아웃카운트를 올려줄 선수가 있다'고 대체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셰인을 사랑한다. 그는우리 팀, 클럽하우스, 문화, 성공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에게 마음이 간다. 우리는 그가 할 일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셰인의 빠른 회복을 기다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