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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대전의 이 감독은 "지난 울산전처럼 뒷공간 쪽을 많이 노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비디오 분석을 했을 때 상대가 그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우리는 그 공간을 쓰기 위해 신상은, 레안드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주중 울산과 5라운드에서 2-0 스코어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 감독은 이날도 지난 울산전과 동일하게 레안드로 신상은 투톱에 김승대를 10번 자리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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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고민은 뒷공간 수비보다는 적극적인 공략을 통한 득점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 감독은 "지난 경기에선 무실점도 무실점이지만, 득점을 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기회가 있을 때 득점하지 못하면 보는 입장에선 안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날도 시원한 승리를 위해 특유의 공격 색깔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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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주중 수원FC전(1대1 무)과 비교해 필드 플레이어 절반을 바꾸는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조르지, 김인성 한찬희 어정원 박찬용이 새롭게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조르지와 윤민호가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을 맡고, 김인성 한찬희 오베르단, 백성동이 미드필드진에 배치된다. 어정원 이동희 박찬용 완델손이 포백을 구축하고, 황인재가 골문을 지킨다. 이승환 아스프로, 김륜성 이동협 김종우 김동진 정재희 이호재 허용준이 대기 명단에 포함했다.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3위를 달린다. 박 감독은 베테랑 수비수 신광훈이 개인사로 이날 명단 제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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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상자로 인해 20명 명단을 쥐어짰다는 이 감독은 구텍과 이순민 등 장기 부상자들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른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