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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은 이상헌이었다. 이상헌은 전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결승골까지 폭발시켰다. 이상헌은 이날 두 골을 추가, 시즌 7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상헌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섯시간 가까이 걸려서 왔는데 승점 3을 따서 기쁘다. 강원이 한 팀이 되어 승리를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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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은 올 시즌 이렇게 터질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많은 골을 넣을거라 기대 못했다. 팀이 하고자하는 축구를 하려고 한다. 강원이라는 축구가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희생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원래 포인트 목표가 없었다. 윤정환 감독이 10개 이상 하라고 했을때 그때 10개 이상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골을 넣었지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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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은 교체아웃 되며 아쉽게 해트트릭을 놓쳤다. 이상헌은 "해트트릭 욕심은 전혀 없다. 3연전을 하다보니 체력적 부담이 있었는데 교체를 해주시더라. 팀적으로 생각해야 하기에, 전혀 불만이 없다. 팀이 원하는 방향성 대로 가겠다"며 "올해 강원에 처음 왔다. 시즌 시작했을때 상위스플릿이 목표였다. 그 전에 하고자 하는 축구가 목표였다. 아직 멀었지만, 많은 경기가 남았지만, 증명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