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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 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그러나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다. 2연승을 하며 기사회생하는 듯 했으나 또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며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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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노팅엄 지휘봉을 잡은 누누 감독은 2년 만에 EPL로 돌아왔다. 적장으로 토트넘을 찾았다. 손흥민과도 재회했다. 손흥민은 2021년 8월 16일, 맨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누누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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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27분 크리스 우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대세가 갈렸다. 미키 판 더 펜이 후반 7분 손흥민이 내준 볼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6분 후에는 페드로 포로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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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으로선 다행히 화를 모면했다. 주심은 휘슬을 부르지 않았고, VAR(비디오판독)이 가동됐지만 카드없이 넘어갔다. 만에 하나 매디슨이 레드카드를 받았을 경우 수적 열세로 벼랑 끝에 내몰릴 수 있었다.
예이츠도 "매디슨은 좋은 선수다. 그의 추진력을 방해하는 것이 내 임무"라며 "몇 가지 결정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일관성 없는 판정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꼬집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