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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방송에 출연, 코털을 잘못 뽑은 환자의 부작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온라인 매체 사눅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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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환자는 심한 비염인데다 코 안에 염증이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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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그의 코털이 너무 깨끗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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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사용된 작은 가위로 발가락에 나있던 티눈과 무좀으로 벗겨진 피부를 자르는데도 사용했다는 것이다. 우 박사는 "오염된 부분에 사용한 가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고 코털을 자르면서 곰팡이균이 코 안으로 들어가 염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박사는 "20년이 넘는 의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라며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