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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충남아산(승점 8·2승2무1패), 서울 이랜드가 5위(승점 7·2승1무2패)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문턱에서 1부 승격이 좌절된 부산이 8위(승점 6·2승3패), 성남은 10위(승점 5·1승2무2패)다. 최하위였던 천안시티FC(1승2무2패)가 성남에 다득점에서 앞서 9위에 포진, 반등에 불씨를 지핀 가운데 최하위인 13위는 안산 그리너스(승점 3·1승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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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가파른 상승세다. 첫 경기에서 패전의 멍에를 안았지만 이후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7일에는 '우승후보' 부산을 낚았다. 3골을 터트린 김종민의 활약도 빛나지만 '짠물수비'로 눈길을 끈다. 4경기에서 단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경기에서 무실점, 클린시트를 자랑했다. 두 팀의 대결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며, 1위 등극의 기회다. 통산 전적에선 수원이 33승17무21패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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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승점 7·2승1무2패)와 김포FC(승점 4·1승1무2패), 성남과 이랜드가 같은 시각 각각 청주종합운동장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돌하는 가운데 오후 4시30분에는 안산과 충남아산, 천안과 부산이 열전을 이어간다. 부산도 승패가 반복되는 것이 고민인 가운데 천안은 지난 시즌 2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이지만 1차전에서 이미 1승을 챙겼다. 천안은 7일 경남과 2대2로 비기며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 고리를 끊어냈다. 2골을 모두 책임진 모따는 1m94의 큰 키를 활용, 올 시즌 터뜨린 세 골 모두 헤더로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에는 부산이 2승1무로 우세했지만, 모따는 부산과의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다. 전 경기가 예측불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