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 4명을 8일 발표했다.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은 3월에 열린 K리그1 1~4라운드까지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가브리엘(광주) 김현욱(김천) 이동경(울산) 정재희(포항)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은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2라운드 강원전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에 4대2 승리를 안겼다. 김현욱은 2라운드 울산전 멀티골을 포함해 3라운드 전북전, 4라운드 수원FC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승격팀 김천의 돌풍을 이끌었다.
이동경은 2라운드 김천전에서 2골-1도움을 올리며 경기 MOM,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또 3라운드 인천전, 4라운드 전북전에서도 연속골을 이어갔다. 정재희는 3라운드 광주전, 4라운드 제주전에서 모두 교체 투입돼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팬 투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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