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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7일 노팅엄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방금 부고 소식을 들었다. 매우 슬프다. 그의 가족과 친구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낸다. 이 클럽의 모든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그를 잃은 것이 슬프지만, 그는 이 구단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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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 키니어 감독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선배다. 1967년 FA컵, 1972년 UEFA컵, 1971년과 1973년 리그컵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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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994시즌 윔블던을 프리미어리그 6위로 이끌며 감독들이 뽑은 감독상인 LM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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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어 감독은 2008년 9월 뉴캐슬 지휘봉을 잡아 4개월 남짓 짧게 팀을 이끌었다. 'BBC'는 "키니어 감독이 개막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디어 앞에서 50번 이상 욕설을 했고, 심장 문제로 사임하기 전까지 단 18경기만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턴 치매 증세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