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러 얘기 중 피치클락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Advertisement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피치클락을 적용해 평균 경기시간을 24분이나 단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냈었다.
Advertisement
피치클락이 투수들의 부상을 초래한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메이저리그 선수회의 토니 클라크 전무이사는 이번 시즌부터 주자 있을 때의 피치클락이 20초에서 18초로 단축되는 것에 대해 투수들의 부상 증가를 걱정하기도 했다. 투수가 공을 던진 뒤 팔이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피치클락으로 인해 그 시간이 줄어 팔에 부담이 간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오타니는 현지 취재진에게 "확실히 부담은 늘고 있다. 그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피치클락이 줄어든 것이 얼마나 투수에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증거는 없지만 스스로의 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타니는 "자신의 최고의 피칭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피치클락은 확실히 몸에 부담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지난시즌 후 LA 에인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올시즌 12경기서 타율 3할2푼(50타수 16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