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국에서 '가장 많은 얼굴 문신을 한 엄마'로 얄려진 여성이 교회에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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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얼굴 전체에 800개 이상의 문신을 한 멜리사 슬론(46)은 최근 여러 차례 동네 교회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모두가 내게 등을 돌리고 비웃었다. 이들은 모두 악마임에 틀림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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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교회가 모든 사람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그들은 나를 문신으로만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쫓겨난 곳은 교회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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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가게에서도 쫓겨났었고,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과 자녀들의 성탄절 기념 연극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그녀는 "어디에서나 쫓겨나고 어디에서나 차별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익숙하다"고 말했다.
한편 7남매의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건강 문제를 겪고 난 후 얼굴에 십자가 이미지를 포함해 여러 문양의 문신을 했다. 문신 대부분도 남자친구가 직접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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