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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자와 송은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갔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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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송은이가 홍현희와 저녁을 먹고 다음날 이영자와의 약속을 취소했던 것. 이에 대해 송은이는 "진짜 그날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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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송은이는 "미안하다. 언니 꿈인 거까지 몰랐다. 내가 다 망쳤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눈물이 났다. 너무 사람들이 날 내버려둬 준 거다. 날 배려한 건데 '나는 사람들한테 어려운 사람이 됐나?' 싶었다"며 "옛날에 나도 선배님들이나 이성미 언니랑 어디 가면 언니 안 불렀다. 진짜 뿌린 대로 거둔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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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이건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밤늦게 편의점에 가려고 했다. 그래서 현희한테 '뭐 하고 있냐'고 했더니 스타일리스트랑 둘이 있다고 해서 편의점이나 갔다 오자고 해서 같이 걸어가는데 마사지 숍이 보였던 거다"라며 "'영자 언니 하면 너무 좋아하겠다. 내일 아침에 언니 만나면 마사지 가실 거냐고 물어봐야겠다'라고 그 이야기까지 현희랑 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나는 언니랑 산책가면 너무 좋다. 언니가 편의점 가면 또 뭐라도 사주니까 너무 좋다"고 거듭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이영자는 "넌 참 마음에 없어도 말을 예쁘게 한다. 난 솔직한 게 좋은 줄 알고 속에 있는 말을 다했다. 그래서 많이 미움받았다. 내가 그래서 속에 쌓아놓은 게 없어서 잔병치레는 잘 안 한다. 다 얘기해서 한은 없다. 근데 남들이 나한테 한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