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바이에른은 전반 18분 세르쥬 나브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은 전반 32분 페널티킥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다.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후반 31분 골네트를 갈랐다.
Advertisement
그러나 케인은 옐로카드만 받고 그 상황을 모면했다. 아스널 팬들은 케인이 레드카드를 받아야 했었다고 아우성이다.
Advertisement
페널티킥도 논란이었다. 후반 22분이었다. 주심 글렌 니버그의 휘슬 후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옆에 있던 가브리엘에게 패스했다. 그런데 가브리엘은 이 공을 손으로 집어들었다.
Advertisement
투헬 감독은 "심판이 큰 실수를 했다. 그것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며 "우리를 정말 화나게 하는 것든 주심의 설명이다. 그는 우리 선수들에게 '아이의 실수다. 8강전에선 이런 걸로 PK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스널도 경기 종료 직전 폭발했다. 사카가 바이에른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사카는 경기 후에도 계속해서 주심에게 항의하다 코치의 제지로 화를 삼켜야 했다.
바이에른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부름을 받지 못했다. 바이에른과 아스널의 8강 2차전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