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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박지환이 '유퀴즈' 섭외받고 매니저분한테 '유퀴즈가 뭐죠?'라고 물어보셨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환은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안 하겠다고 했다. 근데 회사에서 '왜 안 하냐'고 해서 '뭔지 몰라서 안 한다'고 했더니 '유재석, 조세호 씨가 하는 거다'라고 했다. 봤던 기억은 났지만 매치가 안 됐었다. (이후에) 당연히 나가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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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내가 해본 일 중에 가장 떨리고 힘든 일이었다. 끝나고 눈물이 다 났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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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지환은 "하려면 확실히 하자는 마음은 있었다. 뭐 때문에 재미가 없었고, 그날 컨디션이 힘들고, 뭐가 불편했다거나 이런 말은 하지 말고 하려면 확실히 하자 싶었다"며 "그 영상을 보고 유해진 형이 'ㅋㅋㅋㅋ 제이환'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래서 '형,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했더니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한 게 보이셨구나'라는 생각에 되게 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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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를 거치며 이제는 마동석과 눈빛만 봐도 호흡이 통하는 사이가 됐다는 박지환은 "어떤 신을 할 건지 알지만 그대로 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있다. 시작 전에 눈을 보면 뭔가 간지럽다"며 "이 사람과 함께하면 뭔가 나와도 나오겠다 싶다. 선배님과 하면 항상 새로운 장면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동석과의 즉석 영상 통화 연결이 성사됐다. 최근 오픈한 체육관에서 운동 중이었다는 마동석은 박지환을 향해 "'유퀴즈' 나갔구나. 너 성공했구나"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또 마동석의 체육관에서 운동 중이었던 배우 정경호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마동석은 베를린 영화제 당시 박지환의 인기를 언급하며 "박지환 인기가 폭발이었다. 이미 '범죄도시' 1, 2, 3편을 다들 보셔서 박지환은 아이돌급이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