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헤어진 아내에 복수하기 위해 딸의 발에 수은을 주입한 비정한 아빠가 법정에 섰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그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범행을 도운 여자친구(34)는 앞서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하노버시 인근에서 노인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K(30)는 출산 직후 자신을 떠난 28세 아내를 원망하며 복수하기를 원했다.
그는 딸을 아프게 하는 것이 전처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했다.
지난해 7월 그는 한 살배기 딸의 왼쪽 발과 오른쪽 발목에 각각 한 차례씩 주사기로 수은을 주입했다. 구급대원으로 일하던 여자친구도 이를 도왔다.
둘은 주입한 수은량이 직접적으로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고 심한 고통을 줄 것이라고 여겼다.
수은 주사를 맞은 딸은 발에 심한 염증과 온몸에 발진이 생겼다. 이후 다른 질환으로 병원 방문한 딸을 진찰하던 의사가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비정한 커플은 경찰 수사에서 혐의를 강력 부인했지만 계속된 추궁과 증거들을 제시하자 범행을 인정했다. 다만 액체 수은을 어디에서 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