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네덜란드 볼렌담에서 프로에 데뷔한 23세의 판 더 펜은 독일 분데스티라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지난해 여름 토트넘의 품에 안겼다. 이적료는 4300만파운드(약 740억원)였다.
Advertisement
다만 그는 판 더 펜이 토트넘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허튼은 "그는 뛰어난 선수다. 정말 대단한 축구 선수"라며 "사실 그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의 속도는 센터백으로서 경이로운 수준이다. 그가 뒤에서 나오는 방식,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방식은 물론 포백의 리더 역할도 잘 소화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Advertisement
판 더 펜은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로 주목받고 있다. 첼시에서 활약한 크레이그 벌리 'ESPN' 해설위원은 최근 "판 더 펜보다 더 나은 영입 가치가 있었나. 그는 절대적으로 뛰어났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문제를 제외하면 최고의 영입이었다"며 "여러분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리버풀), 콜 팔머(첼시)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 대비 가치를 고려하며 판 더 펜"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판 더 펜은 손흥민 바라기로도 유명하다. 판 더 펜은 지난달 호주의 레젠드와 마크 슈워츠와 대담에서는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인간적으로도 경기장 안팎에서 톱클래스다. 경기장 안에서는 팀을 이끈다. 밖에서는 축구만 생각한다. 물론 사적인 대화도 나누지만 항상 축구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장에선 그의 터치와 마무리가 얼마나 훌륭한 클래스인지를 볼 수 있다. 또 항상 맨 앞에서 우리를 집중하게 해준다"고 부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