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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턴코디로 온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800km 순례길을 떠나 세계 각지에서 한 달 살이를 한 보헤미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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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는 "이탈리아의 오래된 건물에서 살았는데 에어컨이 없었다. 여름에 더울 게 걱정이 돼서 세탁기는 집주인과 합의를 했다. 그런데 세탁기가 박스채로 있고 설치가 안돼있었다. 그랬더니 집주인이 기술자를 보낸다더라. 다음날 기술자가 왔는데 너무 잘생긴 거다"며 "게다가 이름도 지오바니였다. 너무 섹시한 기수자가 세탁기를 설치는데 안 끝났으면 좋겠더라"라 회상했다. 이에 장동민은 "세탁기 설치 기사님 이름을 지금까지 외우고 있는 건 사랑에 빠진 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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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워낙 넓은 손미나 덕에 초호화 끝판왕 바르셀로나 집 견학을 하기도 했다. 집 주인은 손미나의 베스트 프렌드, 그는 "저는 마추픽추에 가도 친구네 집이 있다"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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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는 "그게 그런 제안을 친구에게 안하기 너무 아쉬워서 그런 거다. 왜냐면 제가 빌렸던 집은 호나우두의 집, 지젤 번천이 살고 있고 그랬다. 그래서 피자 먹으러 갔다가 그들을 볼수도 있었다. 스타들이 많이 모여 사는 멋있는 곳이었다"라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