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공효진이 으리으리한 신혼집 옷방을 공개했다.
11일 공효진의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이래서 플리마켓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우리 집에서 옷방이 제일 크다. 내가 안 입지만 예쁜 옷이 쌓이는 걸 보면 아깝더라. 이 옷이 더 나이 먹기 전에 누가 기분 좋게 매일 입어줬으면 좋겠다"라며 플리마켓 오픈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중고 어플에서 거래하듯 대규모 플리마켓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열 수 있게끔 사람들을 모아야겠다"라는 그림을 그리기도.
공효진은 어마어마한 양의 옷이 자리한 드레스룸에서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이 옷을 만나면 좋아하 지않을까", "진짜 헤어져야 하나. 나중에 딸 물려주면 안될까?", "잘 가. 얘들아" 라며 입었던 옷들과 이별을 고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효진은 "거의 다 브랜드 옷들이다. 패셔니스타로 살아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인생을 살았다"라고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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