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앞으로 2년간 병원계를 이끌어갈 대한병원협회 제42대 회장에 이성규 후보가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2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이성규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성규 회장 당선인은 "현재 병원계는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우선적으로 의정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한경쟁을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가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에는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영진 강남병원장이 선출됐다.
정기총회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된 시상행사에서 JW중외 박애상은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에게 돌아갔으며, 봉사상은 이동한 부산고려병원 신경과 과장과 최경희 영등포병원 간호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회는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한 2024년 사업계획안과 정부 수탁사업 예산 145억여원을 포함한 총 252억 2960만 5000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성규 회장 당선인과 감사의 임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30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성규 회장 당선인은 현재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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