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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부터 홈런이 터졌다, 2회말 선두타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초구 153㎞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김하성의 시즌 두 번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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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메이저리그 4년 차를 맞이한 김하성은 첫 해 117경기에서 타율 2할2리 8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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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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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출국을 앞두고 장타력 향상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초반 타율은 2할3푼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장타율이 0.446을에 달하는 등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회초 샌디에이고는 1사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와 매니 마차도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만들었다. 마차도는 야마모토가 초구로 스트라이크존 낮게 던진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마차도의 시즌 세 번째 홈런.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치면서 한 점을 만회하면서 한 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김하성의 홈런이 나오면서 샌디에이고는 두 점 차 리드를 가지고 갈 수 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