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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방송 CBS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달 18일 리버풀과 FA컵 경기부터 14일 본머스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무려 132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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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평균 피슈팅은 26.4개. 상대방의 슈팅이 많을수록 실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지난 11일 기준, 맨유는 총 376개의 슈팅을 내줬다. 셰필드 유나아티드(403개), 웨스트햄(395개), 루튼 타운(394개), 브렌트포드(382개)에 이은 최다 피슈팅 부문 5위다. 맨시티(190개), 아스널(199개), 리버풀(243개)이 최소 피슈팅 1~3위를 달리는 것과 대비된다. 토트넘은 206개로 최소 피슈팅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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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옵타는 맨유 수비진의 줄부상에서 원인을 찾았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아론 완-비사카, 미드필더 카세미로 등이 줄줄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라인업의 변화가 불가피했다. 이러한 선발진의 잦은 변화가 팀의 수비 조직력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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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를 제외한 총 20명의 골키퍼가 최소 1번씩 '실점 빌미 실책'를 범했다.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웨스 포더링엄은 5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두고 싸우는 7위 맨유가 6위 뉴캐슬, 8위 웨스트햄과 6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피슈팅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오나나가 더 많은 슛을 막아주길 바라야 한다. 오나나는 본머스전 전반에도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문전 앞 슛을 막아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