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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던 박지영은 이로써 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하면서시즌 첫 우승과 동시에 지난해 9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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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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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선수인데 특별히 오늘 떨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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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번 홀 보기로 KLPGA투어 사상 최초 72홀 노보기 우승이 깨졌는데...
* 노보기 플레이의 비결이 있다면?
"최대한 그린에 올리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그린에 올릴 때도 내리막 퍼터를 하는 게 나쁘지 않은지 최대한 오르막 퍼터를 남기려고 하는데 퍼트하기 좋은 쪽으로 최대한 세컨을 많이 공략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그래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또 공격적으로 칠 때 공격적으로 치겠지만'최대한 안정적으로 실수를 덜 하자'라는 생각을 매번 하다 보니까 보기가 많이 나오지 않을 때가 좀 많은 것 같다."
*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데 이렇게 빨리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 예상했는지?
"솔직히 생각은 안 했는데요. 워낙 이번 주 내내 샷감이 좋았기 때문에 '첫날 샷감이 마지막 날까지만 유지가 된다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겠다'라는 생각만으로 플레이를 했다. 솔직히 저도 이렇게 시즌 초반에 빨리 우승할 거라고 정말 생각을 안 했다. (우승 트로피가)크고 예뻐서 이번에도 보면서 이번에도 가지고 오고 싶다라고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가져가게 되니까 매우 기쁘고 오늘은 설레서 잠을 못 잘 것 같다"
* 오늘 우승으로 정규 투어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41억5천186만1,249원)했다.
"진짜?아예 생각을 안 했다. 대박이다.앞으로 더 열심히 벌어서 50억을 향해 달려가자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 상금 관리는 어떻게?
"개인적으로 제가 하지 않고부모님께서 이제 부동산이나 이런 걸로 재테크를 하고 계신다.그래서 저는 제 돈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저는 용돈을 받고 있어서..."
* 이른 우승으로 목표를 재설정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좋은 감을 계속 유지를 해서 또 최대한 빨리 우승을 하는 게 목표다."
* 2승을 더하면 10승인데 올해 안에 할 욕심은?
"있다.작년에 3승 했으니까 올해 꼭 4승을 할 수 있도록 어떻게든 해보려고 한다"
* 작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벙커 부근에서 벌어진 헤프닝으로 마지막 날 흔들리면서 우승에서 멀어졌는데 선수로서 억울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건 확실하게 잔디 턱이었고 이제 그때 같이 쳤던 선수들한테도 계속 확인을 받았던 상태였었는데 중계에는 그렇게 안 나가서 저도 뭐 억울하지만 어떡하나.그래서'경기위원을 부를 때는 공을 제 위치에 다시 두고 하자'라는 걸 그때 많이 배웠다.사실 그때 이후로 한 몇 달은 공황장애를 겪어서 되게 많이 힘들었었는데 솔직히 그때는 골프를 그만두고 싶었다.너무 힘들었다. 저는 분명히 룰대로 하고 마커에게 다 확인을 받고 모든 확인을 다 받았는데 이렇게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아서 공항장애를 좀 겪어서 그때 되게 많이 힘들었다.그래도 주변에 많은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해서 빨리 극복하고 또 성적이 나니까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되긴 하더라.근데 그때 당시에는 진짜 진짜 진짜 힘들었다. 한 달간은 거의 하루에 1시간도 제대로 못 잤던 것 같다."
*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냥 솔직히'시간이 약이다'라는 걸로 되게 자연스럽게 잊혀진 것 같다.근데 아직까지 다른 분들은 그때 그 사건을 되게 기억하시고 뭔가 안 좋게 보실 수 있긴 하겠지만 저는 굉장히 떳떳했다. 룰대로 했고 확인받았고 제가 막 찝찝하고 그런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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