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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승점 71점)은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같은 라운드에서 루튼 타운을 5-1로 대파한 맨체스터 시티(73점)에 선두를 내줬다. 3위 리버풀(71점)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8골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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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8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원정길에 올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펼친다. 1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비긴 아스널이 2008~2009시즌 이후 15년만에 '챔스' 4강에 올라 구단 역사상 첫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을 차지하기 위해선 이날 뮌헨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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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센터백 듀오를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두 수비수는 아스널과 8강 1차전 때 뮌헨의 뒷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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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4일 첼시와 홈 경기를 치른 뒤 28일 토트넘 원정에 오른다. 양팀에 모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 '역대급 북런던 더비'가 될 공산이 크다. 아스널은 우승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에 목숨을 걸고 있다. 아스널은 2004년 이후 20년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캡틴쏜'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할 것이 분명하다. 지난해 9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내줬다. 전반 26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로 앞서간 아스널은 42분 손흥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9분 부카요 사카의 골로 다서 앞서나갔으나, 1분 뒤 손흥민에게 또 동점골을 내주며 홈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최근 북런던 더비 5경기에서 4골을 넣을 정도로 아스널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아스널이 '더블'을 달성하기 위해선 김민재의 방패를 뚫고 황희찬과 손흥민의 창을 막아야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