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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우승 감독' 사비 알론소(레버쿠젠)가 잔류를 선언한 뒤 나겔스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고, 최근 논의에 진전이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4월 내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으며, "3~4년짜리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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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나이로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으며 독일 축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나겔스만 감독은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년 7월 뮌헨 감독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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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이후 투헬 전 첼시 감독을 선임해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을 일궜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6패를 당하는 부진 끝에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줬다. 뮌헨과 투헬 감독은 지난 2월 시즌을 끝마치는대로 갈라서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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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사는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에 두 번째로 부임할 경우, 김민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쏠려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13일 쾰른과 홈 경기에서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선발로 내세우고 후반 다욧 우파메카노를 더 리흐트와 교체했다. 김민재가 현시점 뮌헨의 '센터백 4옵션'으로 여겨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한국 선수와 '악연'이 있다. 호펜하임 시절 김진수(전북)를 철저히 외면했다. 김진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겔스만 감독은 처음부터 나를 (스쿼드에서)제외했다. 이유는 모른다. 유스 선수를 쓰더라"고 말했다.
2014년 호펜하임에 입단한 김진수는 2016~2017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2017년 1월 전북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