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노현희가 후배 연기자의 막말을 듣고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유튜브채널 '독특한 인터뷰'에는 노현희가 출연했다.
노현희는 "90년대만 해도 여자 배우들이 비련의 주인공이라던가 지고지순한 역할들을 많이 선호했었다. 남들이 안하는 배역들은 전부 제 차지였었다. 그러다보니 역할에 대해 욕을 많이 먹었다"며 "첩이나, 술집 그런 역할들을 제가 많이 하다보니까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일거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후배 연기자의 막말 공격도 노현희를 더욱 힘들게 했다.
노현희는 "후배까지도 저를. 후배가 '어우 언니는 천박하고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야. 나는 그 역할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미쳤냐 내가 그런 역할을 하게?'라더라. 상처 받았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악플에, 현재는 가짜뉴스로 고통을 겪는다는 노현희. 그는 "지금도 억울하다. 말도 안 되는 저의 사생활 개인사들이 나온다. 근거 없는 내용들이 담긴 가짜뉴스들이 떠돌아다닌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제가 '본인입니다. 저 노현희예요. 영상 내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은 적도 있다. 그런데 신경도 안 쓰더라. 영상이 삭제되더라도 조회수로 돈 다 벌었을 거다. 벌금내면 그만 아닌가. 너무 황당한 경우도 많았다"라고 가짜뉴스 때문에 가짜 뉴스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노현희는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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