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역시 손흥민이 공격의 핵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대4로 완패한 토트넘은 반전이 절실하다. 시간은 벌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예정된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가 FA컵 4강전 일정으로 연기됐다.
토트넘은 28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까지 경기가 없다. 반면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과 울버햄튼, 첼시와의 EPL 2연전 등 무려 3경기를 치러야 한다.
토트넘은 전력 재정비의 기회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16일 아스널전을 앞두고 토트넘이 고쳐야 할 5가지 사항을 공개했다.
공격은 역시 손흥민의 부활이다. '풋볼런던'은 '불과 58분 만에 슬프고 엄숙한 얼굴로 세인트제임스파크를 떠나는 손흥민의 모습은 힘겨웠다. 토트넘의 캡틴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24골에 관여했다. 토트넘이 필요로 할 때 그가 있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중앙 역할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13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 중엔 최소 시간이었다.
손흥민은 또 전반 30분 선제 실점 과정에서 패스 미스를 저질렀다. 후반 6분 세 번째 실점 과정에서도 빌미가 됐다. 손흥민이 볼을 빼앗긴 것이 화근이 됐다.
'풋볼런던'은 '두 달 동안 선발 출전하지 않은 히샬리송의 체력이 관건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스널은 경기 내내 뉴캐슬이 했던 것과 같은 낮은 블록을 제공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손흥민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손흥민이 올 시즌 아스널을 상대로 원톱 역할을 맡아 단 18번의 터치로 두 골을 넣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단 한 번의 실패한 공 터치도 기록하지 않았다. 그는 볼을 빼앗기지 않았고, 자신의 기량을 과시한 유일한 선발 공격수였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인 지난해 9월 아스널과 맞닥뜨려 2대2로 비겼다. 당시 손흥민이 2골을 홀로 책임졌다.
'풋볼런던'은 마지막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다시 불을 지펴야 한다. 손흥민에게서 최고를 얻는다는 것은 종종 토트넘에서 최고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아스날이 항상 두려워하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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