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담비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17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신혼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혼자가 아닌 둘이 사는 손담비의 집투어를 해보겠다"며 이규혁과 알콩달콩하게 사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거실을 소개한 손담비는 "신혼집은 높은 층(13층)에서 살게 됐다. (이태원) 석양 뷰 맛집"이라며 "남향이라서 따스한 햇살 맞으면서 일어나는 게 우리집의 제일 큰 행복이다. 이 집을 선택할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통창과 특이한 집 구조"라고 자랑했다.
손담비의 신혼집 거실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가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파는 5개월 넘게 기다려서 받았다"며 "테이블은 가격대가 너무 세서 짜증 났지만 어쨌든 갖고 가는 거니까. 너무 예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실은 많이 생각하고 공들인 나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담비는 주방에 있는 테이블에 대해 "집에 안 들어올까 봐 엄청 걱정했다"며 "진짜 너무 예쁘다. 이것도 엄청 많이 기다렸다. 워낙 유명하고 많은 셀럽과 연예인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긴 한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술잔과 와인잔 등을 진열해 놓은 장식장을 소개하던 손담비는 "문제는 술 취하면 다 깨 먹으니까 여기에 안 놓고 싶다. 하나 깨질 때마다 가슴이 미칠 거 같다. 오빠도 얼마 전에 깼다"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을 공개하며 "제일 많이 안 들어오는 공간이다. 이 집을 고를 때 부엌이 작아서 좋았다. 요리를 잘 안 하니까"라며 웃었다. 세컨드 주방에서는 주로 설거지를 많이 한다는 그는 "설거지할 때 뷰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후 손담비는 신발과 액세서리 등을 보관한 첫 번째 방과 옷으로 가득 채운 두 번째 방을 공개했다. 그는 "플리마켓을 4번 해서 다 없앴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있다"며 "방이 세 개가 있는데 두 개가 다 옷방이다.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침실에 대해서는 "뷰가 좋다. 개인적으로 이 공간을 제일 좋아하는 거 같다"며 "다들 침대가 좁다고 하는데 안 작다. 아직 신혼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 방이 좀 특이하다. 미로처럼 희한한 게 많다"며 침실에 있는 수납공간과 화장대, 욕실을 연이어 공개했다.
손담비는 욕실 옆에 있는 옷장을 공개하며 "(앞에) 두 개는 나의 옷방이고, 남편 옷방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혼했지만 섹션이 엄청 잘 나누어져 있는 타입인 거 같다"고 전했다.
랜선 집들이를 마친 손담비는 "신혼집이다 보니까 내가 엄청 좋아하고 애정하는 브랜드로 열심히 골라봤다. 침대, 식탁 등 모든 것들을 나의 취향을 알아갈 수 있는 것들로 집을 많이 꾸미면서 (취향에 대해) 더 딥하게 많이 안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도 소개했지만 요즘 나의 목표는 다이어트다. 난 얼굴에 살이 안 찌기 때문에 티가 안 나지만 정말 모든 바지가 안 맞는다"며 "앞으로 다이어트 콘텐츠를 많이 찍어 보겠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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