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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01년 9·11일 테러 이후 비행기 조종실에 탑승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의 자체 비행 운영 매뉴얼에도 일반 상용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조종실 문을 닫아 둘 것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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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이 직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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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종실을 돌아가며 촬영하던 카메라에는 승무원으로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사람이 걸어 들어갔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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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직원이 조종실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성명을 통해 "자동 조종 장치가 작동 중인 상황에서 무단으로 조종실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는 안전 및 운영 정책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므로 FAA에 사건을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조종사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현지 9뉴스에 따르면 FAA는 조사 중은 맞지만 진행 중인 조사의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